[강아지 카시트] 내구성 좋은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추천

안녕하세요. 유콩입니다. 차를 타면 멀리하는 강아지들이 많을 텐데요. 저희 강아지도 가까운 거리는 괜찮지만 장거리일 때는 힘들어하더라고요.

디팡 펫플레이 강아지 카시트

저희 집 고양이와 강아지 사랑이 엄청나신 부모님께서 저희 부부 차 바꾼 기념으로 강아지 카시트 선물해 주셨어요. 저희 집 막둥이 피넛한테 너무 유용한 선물이기도 하고 써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는 반려동물을 위한 카시트의 기능은 물론이고 쿠션으로도 사용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차박이나 캠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쿠션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이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차량 내 설치

카시트 받자마자 바로 차에 설치를 해봤어요. 차도 새거 카시트도 새거라 설레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차량 의자 등받이 부분에 카시트 줄의 버클을 채워주면 됩니다. 저희는 피넛을 데리고 탈 때 제가 뒷좌석에 같이 타기 때문에 뒷좌석에 카시트를 설치했는데요. 조수석에 설치할 경우엔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윗줄을 걸어 버클을 채워주시고 아래줄은 등받이에 채우시면 됩니다.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카시트 설치 후 피넛을 앉혀놓고 안전고리를 채워줬어요. 안전고리가 2개라 두 마리를 함께 태울 수가 있겠더라고요. 견고한 줄과 안전고리로 이동시에도 안심이 되었어요. 저희는 피넛 한 마리이지만 더 안정감을 주기 위해 고리 2개를 다 채워줬어요.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저희 피넛은 8.3kg로 앉으면 이 정도 여유가 있어요. 전에 차를 타면 항상 불안해하고 카시트에 앉혀도 제 무릎으로 오려고 끙끙대던 게 멀미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카시트가 아이한테 불편하고 안정적이지 않아서 그랬었나 봐요.

기능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는 장점을 아주 많이 지닌 제품이에요. 내구성 및 활용도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편안해한다는 것만으로도 장점들을 다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몸에 맞추어 형태를 잡아주는 복원력 높은 EPP 충전재를 사용했다고 해요. EPP는 폴리프로필렌으로 안전에 민감한 유아용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로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해요. 피넛이 서있어도 앉아도 누워도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치지 않고 밀착력이 아주 뛰어나요. 몸에 맞게 형태가 잡히니까 아이가 자세를 바꾸어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장거리 이동 중에도 잘 있더라고요.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답니다. 

디팡 펫플레이 카시트

자유자재로 움직이니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관절에 무리 없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게다가 부드러운 포그니원단으로 먼지나 털이 쉽게 달라붙지 않아 손으로 가볍게 털어도 쉽게 제거됩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아이인데 털관리가 정말 편안한 카시트임에 확실해요. 또 3일간의 건식건조와 고온히팅, 과열공정까지 거쳐 진드기나 유해물질이 침투할 수 없어 안심이 되고 피넛 발톱에도 쉽게 긁히거나 뜯기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카시트를 타고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피넛 모습에 매일이 뿌듯한 집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