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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애견 이발기] 가성비 좋은 바비온 네오리튬으로 반려동물 셀프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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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콩입니다. 반려동물은 털 관리가 필수인데요. 빗질도 중요하지만 중장모나 장모인 아이들은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줘야 하는데 여건상 매번 동물병원이나 애견미용실에 맡기는 것도 한계가 있죠. 특히 고양이는 예민하고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동물이라 더 그렇기도 합니다. 저희 고양이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그래서 전 셀프미용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바비온 네오리튬 전문가용 이발기

처음 아이를 숍에 맡기고 미용을 해줬었는데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집에 와서도 며칠 동안 혈변을 볼 정도로 심각했어서 다시는 미용을 맡기지 않겠다 다짐을 했었어요. 이후 폭풍검색으로 애견 이발기를 알아보았고 여러 제품을 거쳐 바비온 네오리튬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

바비온 네오리튬 PET 전문가용 이발기 SBC 6630입니다. 모델명이 참 길죠. 대부분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라고 하면 통하더라고요. 애견인들 사이에서는 가성비 좋고 성능 뛰어나기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깔끔한 박스 포장에 되어서 오고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함께 구성품들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및 성능

구성품은 본체와 빗살캡, 청소솔과 오일 그리고 충전기입니다.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

본품과 부품들. 사이즈나 디자인이 세련되고 깔끔해서 써보기도 전에 마음에 들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사용할 제품인 만큼 설명서는 사용 전 반드시 꼼꼼하게 정독해 주어야 합니다. 굉장히 세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거든요.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구성품들로 사용도 어렵지 않습니다.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

우선 그립감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4단계로 날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사진 속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위아래로 조절하면 되는 거라 사용이 편리해요. 티타늄 하날과 세라믹 상날의 조합으로 부드럽게 컷팅되는 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아이가 더워해도 털을 너무 짧게 밀면 위험할 것 같아 조마조마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 몸의 굴곡에 맞게 부드럽게 밀리더라고요.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 마음에 드니 만족도가 확 올라갔어요.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

또한 내구성 강한 초저소음 초강력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소음은 적은데 성능이 좋고 폭발 위험 없는 안전한 신소재 리튬인산철 배터리 장착으로 안심할 수 있답니다. 소음이나 진동이 심하면 아이가 놀라서 겁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적은 소음에 절삭력이 뛰어나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특히 고온 열처리로 제작된 세라믹날은 비금속 무기질 재료로 코팅되어서 내구성이 좋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줘요. 피부에 자극이 가면 아이가 도망가고 숨었을 텐데 그런 적이 없는 걸 보면 자극이 거의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셀프미용 전과 후

셀프미용 시에는 아이의 컨디션이 좋을 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 콩이는 특히 예민한 아이라 더 조심스럽게 살펴가며 미용 타이밍을 노리곤 해요.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

이렇게 겨울 동안 털이 복슬복슬 자라서 빗질을 해줘도 잘 엉키고 물이나 우유를 먹을 때 턱 밑 털에 다 묻곤 하죠. 콩이는 꼬리나 엉덩이 털까지 긴 장모라서 가끔 응가를 하고 나면 엉덩이 털에 묻어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털이 자라면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줘야 해요.

바비온 네오리튬 이발기

 

셀프 미용 후 매끄럽고 뽀얘진 콩이 모습입니다. 털을 밀어놓고 나면 아이가 정말 작구나 하면 또 새삼 느껴요. 몸집이 작은 아이인데 털이 길어 그나마 커 보이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시원하게 밀고 나면 본인도 가볍고 좋은지 잠도 잘 자고 잘 뛰어 논답니다. 물론 전문가의 손길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집사가 밀어줘도 콩이도 만족하겠죠. 둘째 고양이 깍지도 막내 강아지 피넛도 모두 셀프미용을 해주는데 다들 만족해하는 눈치예요. 그리고 추운 계절에 털을 밀게 되면 아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응되는 동안 가벼운 실내용 내의를 입혀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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